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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광고 유형우 이사 - “30년의 전통 위에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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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5회 작성일 21-03-3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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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피땀어린 헌신과 성취에 숙연 

새로운 대안과 변화로 고객들 기대에 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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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광고 유형우 이사 

유형우 유원광고 이사는 새삼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을 떠올린다. “30년 전통을 살려서 그 맥을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융합해서 발전을 기하고 싶다.”는 뜻이다. 그가 말한 ‘30년 전통은 유원광고의 30년 숙성된 연혁과 관록을 일컬음이다.

유 이사는 부친이자 창업주였던 고()유원식 전 대표의 생전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2년 여 전부터 회사 경영에 참여했다. 요즘도 어머니 신상미 대표의 곁에서 회사 업무 전반을 익히며 경영 수업에 여념이 없다. 그런 만큼 미래에 대한 각오도 남다르다.

그 동안 회사가 쌓아온 노하우라고 할까요. 이미 부모님께서 탄탄히 다져둔 제작과 영업 전략, 작업 시스템 등을 하나하나 챙기며 익히고 있습니다. 그런 견고한 바탕 위에 또 다른 새로운 시도를 더해가며 좀더 발전적인 내일을 기약해보고 싶습니다.”

 

다른 산업 분야가 흔히 그렇듯이, 광고업계도 창업 1세대에 이은 2세 경영과 대물림이 자연스런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유 이사와 유원광고도 그런 자연스런 세태의 하나다. 다만 부친의 갑작스런 부재로 인한 만큼, 유 이사의 경영 참여는 한층 절박하고 절실한 면이 있다. 스스로도 절치부심하며 궂은 일 가리지 않고 업무를 익혀왔다고 한다.

특히 현장 영업은 회사 생존의 기본이므로, 마케팅도 열심히 했습니다. 맨투맨 미팅을 통한 대면 영업이나 섭외도 나서고, 제 나름의 젊은 감각을 살려 온라인 마케팅도 새롭게 구사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그는 디자인 감각도 수준급이다.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며 가다듬은 눈썰미가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제품 디자인은 광고 제작의 핵심이라고 할 만큼 중요하다면서 일러스트, 포토샵이나 웬만한 디자인은 간단히 소화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현장과의 스킨십도 더욱 늘려가고 있다. 광고 시장을 생생하게 경험하면서 숙련도를 높이고 장차 회사 경영자로서 시야를 넓히기 위함이다. 그래서 유원광고가 수주하고 시공을 맡았던 한남동 방음벽 공사에선 현장 책임자로 출근하기도 했다. 새롭고 낯선 경험이자, 도전이었고, 배울 것도 많았다.

기존에 해오던 기법이나 방식은 그것대로 배우면서, 좀더 보완하고 개선할 건 없을까도 고민했습니다. 작업을 하면 할수록 늘 새로운 경지를 발견하곤 했죠. 저로선 크게 보탬이 되었던 현장이었습니다.”

물론 어렵고 힘든 순간도 있었다. “특히 작업자들의 안전문제에 신경을 많이 썼다면서 고공에서 작업하거나, 위험한 도구나 자재들도 적지 않아 더욱 안전이 중요함을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안전은 곧 작업의 생산성이나 완성도와 직결된다는 사실을 절감한 기회가 되었다.

 

유 이사는 유원광고 입사 전 사진 스튜디오를 거쳐, 광고대행사에서도 근무했다. 그런 경험을 통해 이미 광고에 대한 개념은 늘 갖고 있었다. 하긴 유원광고의 이력과 함께 성장한 그로선, 어릴 때부터 늘 광고를 접할 기회가 많았다.

가끔 아버지께서 회사로 저를 부르곤 하셨어요. 허드렛 심부름이나 쓰레기 정리도 하고, 간단한 마감작업 같은 일도 했습니다. 막연하나마 그 때부터 광고를 경험한 겁니다.”

진작부터 광고제작 공정이나 업무가 마냥 낯설지는 않았던 셈이다. 정식으로 입사한 후엔 더욱 그렇다. “작업 현장의 소란스러움이나 긴장감, 쇳소리 같은 것도 저에겐 그저 익숙한 생활소음이라며 웃어보였다.

 

유원광고는 요즘 전통시장 아치형 조형물이나 저단 현수막거치대, 연립형 현수막거치대 등 과 같은 전략적인 아이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런 과정에서 유 이사는 신 대표를 도와 실무를 총괄하고 있다. 웬만큼 중요한 프로젝트나 토털 공정은 유 이사의 책임 반경에 있다. 고 유원식 대표의 부재 속에 갑작스레 세상과 홀로 마주섰던 신 대표로선, 그 무엇보다 든든한 버팀목이 아닐 수 없다. 아픔을 극복하고 제 자리로 돌아오게 지렛대가 된 것이다.

한편으로 유 이사는 “‘유원을 아껴주신 고객들, 그리고 한솥밥을 먹는 직원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이라고 했다. 특히 근속 연수가 긴 직원들도 많다보니 그 만큼 애사심도 대단함을 느꼈다고 한다.

부친께서 갑작스레 돌아가시던 해 큰 프로젝트가 있었어요. 매우 당황스런 상황이었지만, 직원들 스스로 끝까지 잘 마무리지어 주셨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감동적이었어요.”

그 와중에 새삼 부모님의 노고를 실감했다고 한다. “철모르던 학생 시절엔 막연히 중소기업이라서 기반도 약하고 위험할 것이라고만 생각했다면서 그러나 막상 와보니 상상 이상으로 모든 시스템이 안정되어있더라는 것이다. 새삼 두 분 부모님의 피땀 어린 노력과 헌신에 울컥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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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이사는 이제부턴 자신의 몫이 남았다고 한다. 굳이 혁신이란 용어를 쓰진 않았지만, 늘 스스로 돌아보며 더 나은 대안을 찾는데 몰두할 생각이다. 고품질과 신뢰로 수많은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도 그 중 하나다.

부족하지만 믿고 맡겨주시면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어버님께선 늘 진실되게 열심히 매사에 임하셨죠. 그런 모습을 상기하며, 밝고 성실한 유원의 앞날을 기약하겠습니다.” 이는 곧 앞으로 다가올 유원의 또 다른 30년에 바치는 헌사다. 한편으론 자신이 살아온 30여 년 삶에 대한 확신이자, 자신감 넘치는 해명이기도 하다.

16b678f862bde525ebce47becbb1ddfd_1617085482_7336.jpg▲유원광고 유형우 이사와 신상미 대표(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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